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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만히 누워있어도 검사장 될 것"이라던 이선욱도 결국 사표
법무부가 차장·부장검사 등 검찰 중간 간부 인사를 발표한 2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오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. [뉴스1] 박근혜 정부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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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무법인 태평양, 금융보안원과 ‘AI 정책 연구’ 위한 업무협약 체결
법무법인(유한) 태평양과 금융보안원이 10일, ‘AI 정책 연구’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 (왼쪽부터) 법무법인(유한) 태평양 이상직 변호사, 윤주호 변호사, 박남규 전문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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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이미선 헌법재판관 '주식 이상거래 의혹' 무혐의 처분
이미선 헌법재판관. [뉴스1]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법 주식거래 의혹으로 고발된 이미선 헌법재판관에 대해 검찰이 수사 결과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.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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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·정경심·이재명 다 맡았다···'서초의 김앤장' 된 LKB
━ 야단법석 “광화문 김앤장이 서초동에도 있다?” 최근 법조계에서는 LKB앤파트너스(LKB)가 ‘서초동 김앤장’ 으로 불린다. 굵직굵직한 형사 사건들을 잇달아 LK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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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윤석열 사단' 대거 요직 장악…文정부 겨눈 검사들은 좌천
31일 단행된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에서 윤석열(59·사법연수원 23기) 검찰총장과 호흡을 맞췄던 검사들이 대거 전진배치됐다. 반면 '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' 등 문재인 정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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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김원호씨 外
▶김원호씨(전 휘문고 농구부 감독) 별세, 김영기(베스트이엔텍 차장)·혜숙씨 부친상, 이회석씨(버네이스 애플트리 대표) 장인상, 양성옥씨 시아버지상=5일 고대구로병원, 발인 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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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일하면 보호받는 사회안전망 마련하자
━ 산업 4.0 시대의 고용시장 대비책은 지난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과학기술 분야가 주요 의제로 채택된 건 포럼 창립 이래 처음이었다. 과학에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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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AI가 바꿀 노동시장, 고용유연성·사회안전망 함께 갖추자
━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하려면 정부가 대통령 직속으로 ‘4차 산업혁명 위원회’를 설치하기로 했다. ‘4차 산업혁명’이란 키워드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언급되기 시작한 건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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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비정규직 0, 과속하면 탈나 … 노동계에도 양보 요구해야
━ 새 정부에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“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”고 선언한 이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. 현장에선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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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비정규직도 목소리 내게 ‘종업원 대표제’ 도입하자
━ 근로자 차별 해소하자 청주공항에서 일하는 김지연씨는 회사가 계약직을 없앤 덕분에 인턴에서 바로 정규직이 됐다. [사진 이스타포트]김규한(30·가명)씨는 2014년 한 중소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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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이순애씨 外
▶이순애씨 별세, 진병호씨(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) 모친상=3일 강남세브란스병원, 발인 5일 오전 7시30분, 2019-4005 ▶조옥희씨 별세, 이관제(동국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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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하루 8시간 근무규정 없애 주 40시간 유연하게 일하자
━ 근로시간 규제 확 고치자 선창산업 남유식씨(53 )와 안태신씨(40·왼쪽). [사진 오종택 기자]그랜저IG는 지난해 연말 출시하자마자 흥행몰이를 했다. 하루 500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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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시간은 인격이자 국격이다-근로시간 레시피를 짤 수 있도록
그랜저IG는 지난해 연말 출시하자마자 흥행몰이를 했다. 하루 500대 이상 팔려나갔다. 공급량이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했다. 현대자동차로선 생산량을 늘려야 했다. 그러나 무산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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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하산·채용 특혜 의혹으로 '꼬여버린 금감원 인사'
금융감독원이 25일 기획ㆍ경영(인사총괄) 담당 임원인 이상구 부원장보를 다른 보직(업무총괄)으로 이동시켰다. 대신 인사 업무는 당분간 서태종 수석부원장이 직접 챙긴다. 이 부원장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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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하산에 제2 개성공단을…한민족의 유라시아 진출 베이스캠프 세우자
반도(半島)의 생명력은 대륙과 해양의 접점에서 비롯된다. 대륙과 해양으로 맘껏 뻗어나갈 수 있을 때만이 반도는 활기를 얻을 수 있다.그런 의미에서 한반도는 위기다. 폐쇄적인 북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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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남북, 사람이 다니면 길이 된다
한국 문단의 대표 작가 황석영씨(오른쪽)와 이문열씨는 ‘평화 오디세이 2016’ 여정 내내 형제처럼 손을 잡고 진보와 보수의 소모적 편 가르기가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가를 보여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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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아무르강에서 평화의 합수를 보았다…연해주에서 남·북·중·러 ‘합수’ 물꼬 트자
실핏줄 같은 강물들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물줄기를 이룬다. 몽골어로 ‘평화’라는 뜻을 가진 아무르강이다. 중국의 흑룡강, 러시아의 우수리강 등이 합쳐져 아무르강을 이룬다. 평화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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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창진 “경찰 나가 당당히 조사 받을 것”
서울 중부경찰서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과 도박 등의 혐의로 다음달 초 전창진 감독에게 소환장을 발송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. 경찰은 전 감독이 kt를 맡고 있던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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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4 지방선거] 3952명 선출 … 투표 용지 7장에 7번 투표합니다
<표 보는 법> ◆ 후보자 표기는 중앙선관위서 제공한 순서. ◆ 투표용지는 모두 7장입니다. 광역단체장, 기초단체장, 교육감, 광역의원, 기초의원, 광역비례대표의원, 기초비례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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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금감원 상고시대, 봄날은 간다
금융권 ‘상고(商高)시대’가 저물고 있다. 상업고교 출신들이 은행 등 금융회사의 최고경영자(CEO)와 임원직을 대거 차지했던 것도 이제는 옛이야기가 됐다. 그나마 마지막 전성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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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 증거 쏟아지는데 법원 인정 잣대는 오락가락
“디지털 증거로 혐의를 입증하겠다.” ‘사초(史草) 분실’ 논란을 수사 중인 검찰 관계자의 말이다. 문서관리 시스템인 ‘봉하 e지원’의 전자기록을 분석해 삭제 정황을 입증하겠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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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 증거 쏟아지는데 법원 인정 잣대는 오락가락
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연구소에서 담당수사관이 정보 분석 프로그램을 들여다보고 있다.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디지털 증거 세부사항까지 법률로 명시해 관리 국정원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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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하나금융 새 사외이사 정광선·최경규 外
하나금융지주는 9일 이사회를 열고 정광선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와 최경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를 새 사외이사로 선임했다. 기존 사외이사였던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과 로이 카라오글란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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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4만원 중 6000원 결제 못해 한 달 쌓은 포인트 날리기도
2007년 2월 26일, 서울고등법원 민사14 재판부는 “피고(카드사)는 원고(카드 가입자)에게 원고의 LG트래블카드 가입 당시 기준대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